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하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App)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은 스마트가든을 1층 로비 벽면에 설치해 고객들의 휴식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스마트가든은 의료진과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산림청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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