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달빛걷기대회]정구선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다시 만난 시민들의 모습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

정구선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대전달빛걷기대회 참가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정구선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회복되며 대전달빛걷기대회가 이전의 제 모습을 다시 찾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참가자분들을 다시 만나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건강한 걷기 생활의 즐거움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걷기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중도일보 관계자 여러분과 대전 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시민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대전시체육회는 걷기대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걷기 좋은 건강 도시 대전'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걷기사업을 통해 대전 시민이 일상의 활력을 찾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