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인 |
서 당선인은 "월화수목(月花水木)이 들어간 행사명처럼 달과 꽃과 물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었다"며 "서구와 유성구를 가로지르는 갑천변을 함께 걸으며 오랜만에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대전달빛걷기대회는 이제 대전을 넘어 충청권의 대표적인 걷기 행사이자 웰빙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 대전달빛걷기대회도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성대한 축제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청장으로 당선되며 앞으로의 포부도 전했다. 서 당선인은 "우리 서구도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대전시민의 휴식처인 갑천이 더욱 깨끗하고 친근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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