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의 옛 충남도청사 2층에 마련된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 사무실 모습. |
이 당선인 인수위는 9일부터 위원장을 제외한 19명의 인수위원 분과별 배치를 마무리 짓고 대전시 실·국 및 산하기관별 업무보고와 사업별 인계인계 착수에 들어섰다.
분과는 총 4개로 위원장 포함 각각 4명이며, 1개 공약TF는 3명으로 구성했다.
먼저 인사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김기황 전 대전 동구 부구청장, 소속 위원으론 이재호 전 대전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 심의위원, 전찬규 글로벌 교육문화원 이사, 최명이 대전광역시관광협회 이사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최선희 대전시교육청 안전공제 이사며,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시당 조직팀장, 박종화 청년과 미래 이사, 박철환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대표 변호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환경복지위원장은 구미경 전 대전시의원이며, 장연식 대전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동영 전 목원대 총학생회장, 서예지 전 이장우 캠프 청년대변인이 환경복지위 소속 위원이다.
교육문화위원회는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소속 위원은 김덕규 중부대 음악과 교수, 김상덕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조위원장, 이영희 전 대전생활체육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인의 대표 공약과 융합분과 분야를 책임지는 경제산업TF에는 심상협 전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를 TF장으로 이호영 대변인과 최이석 서울연구원 연구원이 소속 인수위원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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