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구 대덕구청장 당선인 |
이어 산책이 몸과 정신에 주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진정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는 독일 철학자 니체의 말이 생각난다"며 운을 땠다. 또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장수를 얻을 수 있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무한하고 자유로운 상상이 행복을 더 할 것"이라고 답했다.
행사를 주최한 중도일보에도 감사를 전하고 대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것을 권했다. 걷기는 시간, 장소, 비용 등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여 줄 뿐만 아니라, 10분만 걸어도 즉각적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최 당선인은 이어 "시원한 대전 풍경과 함께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신 중도일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을 마쳤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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