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체육회 제3차 이사회 개최

  • 스포츠
  • 스포츠종합

대전광역시 체육회 제3차 이사회 개최

  • 승인 2022-06-10 19:0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IMG_7281
대전시체육회가 10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전시관(구 충남도청)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가 2022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10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전시관(구 충남도청)2층 대회의실에서 29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감사 선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결과 등 보고사항과 대전광역시체육회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통합 제4대 임원보선 등 6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사회 위원장 이승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대선과 지방선거가 끝나며 "대전시체육회의 체육 정책과 행정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대전 체육의 위상이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사회 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는 코로나19 이전의 생동감 있는 대전 체육으로의 빠른 회복과 법정법인으로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지정예산 보다 0.12% 증액된 318억8천6만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대한체육회 지원 기금사업 확정액 반영과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연기 등에 따른 변경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는 관내 대학과 회원종목단체의 소통강화를 위해 김홍설(배재대 체육부장), 한동유(한남대 스포츠센터장), 서칠만(대전시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등 3명의 이사를 보선했다.

이승찬 회장은"하반기에 전략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선수들에게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3.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