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왼쪽) 을지재단 회장과 이진우 육군 12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을지대병원] |
박 회장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사재로 성금을 전달해왔다. 13년간 기부한 성금 총액은 2억 7천만원에 달한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양 기관은 을지문덕 장군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려 '을지'라는 같은 이름을 지닌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수호하는 든든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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