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아시아의 젓가락 문화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사용하는 식사도구

중국과 한국, 일본의 젓가락 비교 모습.

젓가락은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 도구로 전세계에서 오직 아시아 사람만이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하거나 손을 사용 식사를 한다.

지구상에서 약 20억 명의 사람들이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나뭇가지 두 개로 식사 도구를 만든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 현지화의 영향으로 모두 다르다.

일본의 젓가락은 상당히 짧고 젓가락 끝이 매우 날카롭고, 나무젓가락을 사용한다. 한국의 젓가락은 납작하고 대부분이 금속으로 만든 젓가락이다.

중국의 젓가락은 매우 길고 무겁다. 주로 나무나 대나무로 만들고, 중국인의 젓가락은 가장 윗부분이 네모난 모양이다. 젓가락의 머리, 즉 반찬을 집는 쪽 끝이 둥근 것이 보통이다.

일본처럼 뾰족한 모양은 없고, 위쪽은 둥글고 아래쪽은 네모난 '천원지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시팽보 명예기사(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