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영장 관계자들이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 획득 현판을 받고 있다. |
5월 말 기성종합복지관 수영장이 대전시 최초 인증 획득에 성공한 이후 연속된 성과다.
한밭수영장은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민 대상 수상안전 체험장을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성인 225명이 수료했고, 현재도 월 2회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각종 물놀이 응급상황 발생 시 개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