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스테이지 스테이션'(2021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수상작품) 연극 장면.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집행위원회 제공>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무대는 언제나 옳다'라는 주제로 10일까지 공모작 신청을 받고 20일 예선 작품을 선정,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본선 공연을 펼친다.
대상 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을 주며, 참가 단체에는 소정의 참가비용을 제공한다.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는 청년연극제로서 청년극단과 대학극단의 좋은 작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자리로 2020년부터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위축됐던 청년과 대학의 연극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예술활동을 응원하며 올해도 청년극단과 연극학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에 기대를 모은다.
연극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집행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