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자원순환 문화 확산 '선화보틀 프로젝트' 시동

6~7월 선화동 카페서 다회용 공용컵 이용
20개 기관·단체 ‘Reuse Daejeon’ 협약 체결

승인 2022-05-31 13:49

이해미 기자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20개 참여기관과 참여단체가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Reuse Daejeon' 업무제휴 협약식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곽현근)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센터는 31일 대전 중구 선화동을 프로젝트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개 참여 기관 및 단체와 ''Reuse Daejeon' 협약을 맺었다.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선화동 소재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시범 사업이다.

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2개월간 시범운영 하고 대전 전역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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