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미래정치아카데미 제13기 수료식이 열린 5월 28일 대전 유성 스파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정아 제공] |
특히 이번 기수는 미정아 총원우회 출범 이후 첫 공식 수료식으로 400여 명의 원우도 참석에 의미를 더했다.
미정아 제13기 수료식은 5월 28일 토요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렸으며, 제13기 101명 원우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과 함께 제15주 차 마지막 일정으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전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좌장은 최호택 교수가 맡았으며,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 대전선관위 조용민 홍보담당관, 유용화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호택 원장(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줄 수 있는 미정아 수료식이 이어져서 감사하다"며 원우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완 이사장도 "원칙을 지킨다는 각오로 했기 때문에 미정아가 충청권 대표 정치 사관학교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멋진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묵 초대 총원우회장은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도자들과 함께 융합과 공존의 법칙으로 노력하겠다"고 재차 각오를 다졌다.
배재대 미래정치 아카데미 제14기는 2023년 봄에 새 원우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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