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백화점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명품브랜드 '고야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
'고야드'는 16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브랜드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세계 백화점 2층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수도권에 3개, 부산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충청권 고야드 매장은 없으며 팝업스토어도 대전 신세계가 처음이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생루이, 미니앙주, 하디 등을 포함한 핸드백과 스몰 레더 제품, 액세서리, 러기지 컬렉션, 애완동물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고야드의 전통인 핸드페인팅 개인화 마카쥬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고야드는 1853년 프랑스 파리의 여행용 가방 전문 공방에서 시작해 왕족과 귀족뿐 아니라 '코코 샤넬', '자크 까르띠에', '카를 라거펠트', '마돈나' 등과 같은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에게도 인기 있는 브랜드다. V형 무늬의 '고야딘 캔버스'는 린넨과 면을 혼합한 천연 소재로 직조된 천에 수작업의 실크 스크린 방식을 통해 완성되며 시대를 초월한 고급스러움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 고야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제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등 한국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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