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사 전경 |
27일 동구청은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22일까지 지원받으며 동구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모임,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단체의 경우 이메일(ksh6835@korea.kr) 또는 방문, 우편(동구청 7층 평생학습과)을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 인터넷(https://bit.ly/동구청소년기후위기동아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인원은 단체 8팀 80명 내외, 개인 50명 내외이며 6월 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프로젝트 활동, 중간과 결과보고회 등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기획·운영할 청소년을 모집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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