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 에서 상호문화이해 교육이 있었다. |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5월 12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봉산초는 학생 수가 적어서 전교생을 두 반으로 나눠서 따로 진행했다.
강사들은 중국과 베트남 나라에 대한 소개와 놀이의 유래 및 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중국민족인형, 각 나라의 전통의상, 놀이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현재 물품 전시, 전통의상 체험, 세계 여러 나라 놀이 구성과 세계 여러 나라 놀이만으로 진행하는 등 두 가지 진행방식이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코로나시대에 맞춰 진행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과 수용성 향상을 위해 지금도 강사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상호문화이해교육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041-339-8388) 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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