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IoT 브릿지 시스템 모습 (사진=대덕구청 제공) |
26일 대덕구청은 2021년부터 대전시 토지정보과 협업으로 버스정류장에 NFC/QR코드를 접목해 사물주소판에 설치한 IoT 브릿지 시스템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IoT 브릿지'는 위택스나 지로사이트와 연계한 지방세 조회와 납부, GPS 좌표를 접목한 안전신고, 대전시 취업정보, 대전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NFC/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발자인 김정기 세원관리과 주무관은 "IoT 브릿지에 대한 상표권 등록은 타 자치단체의 상표권 미취득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게 된 것이 계기"라며 "최근 이슈가 되는 스마트 시티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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