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인 박병석 의원은 서울 서초 반포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서울 용산에 14억의 아파트 전세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전에는 집에 없는 상태. 장철민 의원은 세종시 종촌동에 30평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대전 동구 대동에는 20평대 전세 아파트 생활.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아파트가 있는 황운하 의원 역시 지역구인 대전 중구 오류동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면서 불똥이 튈까 안절부절.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보고 짖는다’는 표현이 딱 맞다고 조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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