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2 들썩들썩 인 대전' 21일 첫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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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2 들썩들썩 인 대전' 21일 첫무대

21일 오후 2시 국립대전숲체원
총 78개팀 참여 온오프라인 공연

  • 승인 2022-05-22 09:11
  • 수정 2022-05-22 13:38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들썩대전
(재)대전문화재단이 21일부터 11월까지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을 진행한다.<대전문화재단 DB>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원도심을 비롯한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공이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은 21일부터 11월까지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을 진행한다.

'들썩들썩 인 대전'은 공연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이나 아마추어 개인이나 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시민의 문화 향유와 대전의 문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펼치는 길거리 공연이다.

음악, 전통, 연극, 무용 등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78개 팀이 참여하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 내 안전이 확보된 거리에서 진행하거나 특별 제작된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대전문화재단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또는 녹화방송한다.



첫 행사는 21일 오후 2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김나린, 리버티기카, 밴드 프리버스, 서도소리보존회, 클라운쏭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2 들썩들썩 인 대전' 참여 출연단체(개인)를 공개 모집했다. 단체는 소재지와 대표자 주소가 대전시여야 하며, 구성원 70% 이상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이며, 선정된 팀은 최대 210만 원(개인 3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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