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측이 18일 "장 후보 등판 효과로 서구 지역 허태정 시장후보 지지율 급등했다고" 주장.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5월 14일, 15일 조사) 결과 허태정 후보(48.3%)가 서구에서 이장우 후보(41.6%)를 6.7%P 앞선다는 자료를 발표. 장 후보가 서구청장 후보로 공식 일정 시작한 5월 7일 기점으로 서구에서 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자체 분석. 반면 국민의힘 측은 전형적인 아전인식 해석이라고 반격. 국민의힘 관계자는 "특정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만을 내세워 효과를 운운하는 건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일축. 그밖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별취재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