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공주금강배 풋살대회 일반남자부 우승팀은 스타일FS가 차지했다. 공주=이성희 기자 |
일반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스타일FS는 경기도 평택을 연고로 천안까지 넓은 활동 영역을 자랑하는 팀이다. 창단 역사는 1년으로 짧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호영(31) 감독은 "2020년에 창단해 역사는 짧지만, 여러 팀과의 연습 경기로 기량을 향상시켰다"며 "팀원들 모두가 친구 또는 선후배 사이로 일상에서의 호흡을 경기장으로 끌어낸 것이 우승의 비결"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부 선수들이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다음 대회부턴 구성원 모두가 참석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금상진 기자. 홍석용 인턴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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