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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4학년부 우승은 부천에서 온 FC DREAM이 차지했다. FC DREAM은 예선에서 창원USA에 8-0으로 대승을 거둔 후 4강에서 FC CTS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부여웅비FC를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윤정수(38) 감독은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라 풋살의 기초와 규칙에 집중해 훈련했다"며 "작은 구장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연습시킨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홍석용 인턴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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