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감 선거에 재도전하는 성광진 후보가 자신을 ‘중도·진보’ 후보라고 언급.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인 성 후보는 4년 전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나서 낙선한 후 “진보진영 밖의 사람들을 포용하지 못했다”며 중도는 물론 보수진영의 중요성을 설명. 그러면서 “다만 정책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해 여전히 진보 성향도 강조.
자신의 친정인 진보는 물론 중도와 보수까지 포용하는 후보임을 내세워 현재 대전교육감 선거를 중도·진보 후보인 자신과 보수 후보 3명의 대결로 규정. 성 후보는 “8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으로 대전교육을 수렁에 빠뜨린 설동호 후보에 맞서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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