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와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향유 기회를 통한 건전한 정서 함양과 화합과 소통 취지를 다짐했다.<대전영화인협회 제공> |
이날 협약식은 성낙원 회장을 비롯해 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간 대전지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법무보호대상자와 직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정서 함양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좋은 기회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와 직원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영화인협회는 2000년도 초반부터 '부부초청 무료영화감상회', '모두가족 수요영화놀이터', '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 영화감상회' 등 시민초청 무료영화 감상회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하여 숙식 제공, 긴급지원, 취업 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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