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성온천 봄꽃 전시회에 찾은 시민들이 족욕체험장에서 족욕을 즐기며 꽃을 관람하고 있다. |
12일 유성구청에 따르면 행사는 유성구가 주관하고 산림복지진흥원·대전숲체원, 한국식물화가 협회가 참여한다.
'숲을 품은 꽃이 있다'라는 주제로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봄꽃 스토리텔링과 어린이 식물 세밀화 그리기, 향나무 목걸이와 반려식물 나무화분 만들기, 숲여행 생태VR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유성에서 꽃과 함께 치유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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