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다(多)문화다(多)재능다(多)성장프로젝트 업사이클링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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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다문화]다(多)문화다(多)재능다(多)성장프로젝트 업사이클링 공예

  • 승인 2022-05-12 17:18
  • 신문게재 2022-05-13 8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끼와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 및 성장지원 하기 위해서 다(多)문화다(多)재능다(多)성장프로젝트로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을 7~8월 여름방학에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 표현은 '새활용'이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전에는 주로 패션이나 잡화 관련 제품이 많이 만들어졌으나, 최근에는 미술이나 인테리어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보령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 초등학교 고학년 5명 대상으로 7~8월(방학)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0월 말 종강식(전시회 및 발표회)에 우수학생에게 충남도지사 표창 및 충남교육감상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시가족센터가 다(多)문화다(多)재능다(多)성장프로젝트·업사이클링(up-cycling)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흥미와 재능 계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증진, 진로 탐색 등 기회를 마련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보령시가족센터에 하면 된다.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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