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활동 중인 만화·웹툰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작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웹툰콘텐츠 1화부터 3화까지 창작 기간 내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일반부문 4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부문 7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은 지원금 외에도 국내 유명 웹툰 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PD 등 웹툰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어 지역 작가들의 데뷔 및 시장 진출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 웹툰캠퍼스는 지난해 운영평가에서 전국 9개 지역 중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