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2기 수료생들과 담당자들 모습./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 지회 제공 |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사회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 지회가 주최하고 부자비즈가 주관한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2기 교육과정은 4월 20일 수료식을 갖고 21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이번 2기 교육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혁신적인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줬다.
수료식에서 부울경 지회장 남구만 회장은 2기의 수료를 축하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울경 지회와 부자비즈가 함께 수료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라고 약속했다.
또한 주임교수를 맡았던 부자비즈 운영자 이경희 박사는 8주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 원우들을 위한 개별 코칭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1기 원우회장으로 선출된 ㈜태인에프앤비 양지혁 대표는 지속적인 교류 활동과 학습활동으로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기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는 M&A, 물류,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마케팅, 가맹법 등 프랜차이즈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60계, 생활맥주, 죽이야기 등 성공한 기업의 전문경영인들이 특강 강사로 참여했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