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등 각기 다른 대전장애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장단 20여 명은 7일 오후 대전 서구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사무실에서 설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 참여했다.
또 지적장애기타리스트 김지희양의 오픈공연으로 시작된 문화예술정책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정책 활성화 방안, 장애인 예술장학지원사업에 관한 대화가 있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설동호 예비후보의 평소 문화예술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대전교육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문화예술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가되는 방안을 적극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특히 음악과 예술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감성교육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활짝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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