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가족센터,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4월 15일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지도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존의 첫걸음, 다문화'라는 주제로 새롭게 변화하는 다문화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으며 류순희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구 증가에 따른 다문화 포용정책 및 다문화가족 실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센터 신규 종사자들도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다문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안전망사업 담당자는 "센터장님의 현장감 넘치는 다문화사업 운영에 대한 경험 및 사례 공유로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이나 자녀 진로상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앞으로 가족센터가 신축 이전하게 되면 가족센터의 기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종사자의 역량 강화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가족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쯔자와 유끼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