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 평촌지구,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감도. |
대전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8대 차세대 뿌리공정 중 정밀가공 분야 첫 지정이자, 전국 최초 도심형 특화단지로 공업지구 내 조성돼 있고 대전권에서는 최초 뿌리특화단지 지정이라고 4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뿌리산업법 개정으로 범위가 확대된 뿌리 기술을 선도하고 전통 뿌리산업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의 거점 육성을 위한 지역 뿌리산업계 숙원사업인 (가칭)엔지니어링센터 건립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 관련 예산은 올해 191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8.6% 늘었다.
대전시는 산자부 공모 선정으로 현재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 뿌리산업 혁신성장 고도화사업을 2023년까지 3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 대전시의 4대 전략 10개 추진과제를 통해 2026년까지 544억 예산을 투입해 고도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 지정 전국 특화단지는 38곳으로 충청권에서는 충주와 옥천에 이어 대덕 평촌까지 3곳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대덕 평촌지구 뿌리산업 특화단지 구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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