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 곤충 표본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
4일 동구청에 따르면 자연생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게 됐다.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곤충들의 표본과 디오라마 모형 등 약 300여 점을 준비해 가정의 달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나뭇잎 개미, 용꼬리나비 등 세계 희귀곤충표본과 QR코드 영상을 통해 표본 속 곤충의 실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 살아있는 곤충의 한 살이 전시와 곤충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독, 환기 등 자체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예약 없이 무료로 자율적 관람이 가능하다.
정바름 기자 niya15@
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 곤충 표본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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