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주간을 운영한다.<대전문학관 제공> |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 동안 진행한다.
야외에서 열리는 시화 전시와 함께 옥상을 개방해 새롭게 조성된 체험 공간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지역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별주간 내 대전문학관 홍보 채널(SNS) 구독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주며, 대전문학관 방문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이번 가정의 달 특별주간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시민들이 지역 문학을 더 가깝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전문학관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해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관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며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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