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이 다채로운 이벤트에 나섰다. |
대전신세계 백화점은 5일부터 15일까지 옥상에 있는 하늘공원에서 '키즈 인 원더랜드' 테마파크를 연다.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전기 미니기차,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과 카니발게임,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운영기간 동안 당일 단일브랜드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5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이벤트에 참여해 팔찌를 얻으면 입장할 수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6층 아동·유아 매장에서 선물상품을 선보이는 '슈퍼해피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동·유아 의류브랜드별로 당일 20만원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이리틀타이거'에서는 다양한 어린이용 완구 할인 판매 행사가 8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도 준비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스마일리' 로고 탄생 50주년 기념해 1층 랜드마크에 포토존을 연출하고 프로모션을 펼친다. 갤러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마일리' 캐릭터가 적용된 AR 필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갤러리아 앱에서는 '스마일리' 편지지로 편지를 작성하고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5층 유아동 브랜드에서 갤러리아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500명은 '스마일리' 팝콘도 맛볼 수 있다. 지하 2층에선 스마일리 와인도 판매한다.
한편, 5월 5일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잘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인 어린이날로,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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