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유성구청에 따르면 2일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차질 없는 구정 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6월 1일까지 구정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
김 권한대행은 "온천문화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 7기 역점사업 마무리와 민선 8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와 관련하여 구 소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운영 정상화 총력"을 강조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구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