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무대공연과 거리공연, 체험행사로 구성돼 레크레이션, 사이언스매직쇼, 버블매직쇼, 꿈돌이 꿈순이 캐릭터 공연, 사이언스 키즈카페, 과학체험, 빅버블 물빛 놀이터, JAZZ 공연 등 다채롭다.
'엑스포 꿈돌이 키즈페스티벌' 현장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 모습 (사진=대전 관광공사 제공) |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과학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유성구 '작은 도서관'에서는 '과학 북 마스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육 '365 온통과학대전'도 한다. 시민광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던 MT와 해외여행을 가상으로 가는 콘셉트의 '상상해봄' 버스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 행사가 2년 만에 재개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 전역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비전인 '꿀잼도시 행복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