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구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나선다. 이어 전광판 광고와 함께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관중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27 유니버시아드를 대한민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공동으로 도전하고 있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충청권이 함께 경쟁 중으로 오는 7~8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기술 점검과 현지실사가 진행되고 오는 10월에 집행위원 총회에서 개최지 최종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유치되어 충청의 위상과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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