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펼친다.<대전문화재단 제공> |
이번 이벤트를 통해 5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날에 1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 300명에게 선착순에 한해 도서상품권 5000원 권을 준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기초생활 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문화예술을 비롯해 국내 여행, 체육활동 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선착순 지원이던 선정 방식을 올해부터 대상자 전체로 발급을 확대, 전국의 약 262만 명 중 대전지역 8만1458명 전부 혜택을 받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통합이용권 블로그나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앱, 전화ARS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다. 발급일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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