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최된 괴정동 제1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
서구는 26일 2022 대전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 모두 총 6개 동을 선정해 1000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기성동 기성동민 한마음 운동회, 가장동 제3회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 괴정동 제2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내동 내 동네 마을축제, 관저2동 마음을 잇다·마을을 잇다 마을축제, 갈마2동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갈마골 단풍거리 축제 등이다.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을 축제는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축제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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