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휴식 속 창업, 일상을 찾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 22일 중구 선화동 대전창업허브에서 소셜벤처 입주기업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혁신센터 제공 |
24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중구 선화동 대전창업허브에서 22일 열린 간담회에 대전창업허브·대전소셜벤처캠퍼스 스타트업 17곳이 참여했다.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8곳,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입주기업 9곳 등 34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 소개 △소셜벤처 선배기업 초청 네트워킹 △기업 간 교류 △전문가 컨설팅 등 입주기업 사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금융·기술·투자·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1대 1 컨설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근 임팩트창업본부장은 "대전형 기술중심 소셜벤처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ESG 스타트업이라는 화두에 가장 부합하는 형태"라며 "입주기업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혁신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집중 발굴·육성하는 대전형 소셜벤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45곳의 소셜벤처를 육성해 투자유치 195억 원, 매출 64억 원, 고용창출 194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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