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4월 23일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하는 '짜과해(짜고치는 과학해설)'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속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영화관 나들이를 함께하며 영화 속 과학을 통해 삶의 답을 수학으로 풀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과학을 즐길 기회다.
'짜과해'와 '꿈돌이 과학 북마스터' 참가 신청은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dsccenter.kr/)나 관련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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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학문화 소외지역 아동에게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과학 체험교육, '365 온통과학대전 시즌Ⅱ'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는 일상이 과학"이라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과학문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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