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사 전경 |
15일 동구청에 따르면 대전보건대 앞 보도는 노면요철과 파손, 노후된 안전 난간으로 보도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가양2동 주민들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대전보건대 앞 보도정비를 구민제안 사업으로 제출했고 2021년 10월 최종 승인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예산 3800만 원을 투입해 6월까지 대전보건대 정문 앞 약 300m 구간의 보도의 노면요철과 파손 등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보건대 앞 보도정비는 구민제안 사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구민소통을 통해 구민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보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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