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테미오래에서 4월 19일까지 입주예술가를 모집한다.<테미오해 제공> |
대전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수탁 운영을 맡고 처음으로 공모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옛 충남도청 관사촌인 테미오래 8호와 10호 관사에서 진행한다. 8호 관사는 생활공예 1개 단체(3명)가 입주, 10호 관사는 전문예술가 3팀(6명)가 입주할 예정이다.
테미오래 레지던시는 테미오래와 대전의 근현대문화를 소재로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술가를 선정한다.
관사와 창작활동비 지원을 통해 테미오래와 대전의 근현대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창작 결과물에 대한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4월 19일 예술가들의 입주 모집이 마감된 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26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나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