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이 14일 공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한복지, 매트리스 원단, 남성·여성복 원단 등을 생산하는 20년 이상 경력의 소공인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급등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공주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의 기획과 디자인, 제품 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2021년 4월 문을 열었다.
신소재 개발과 샘플 제작에 필요한 제조와 가공, 계측, 검사, 포장과 배송 등 공용장비 지원과 함께 고객과 바이어가 우수제품을 관람하고 해당 매장을 찾을 수 있는 전시장과 소공인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공인 판로개척, 혁신기반조성, 자금지원 등 지원방안을 검토해 위기극복 모색과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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