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미디어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플라이소프트는 2021년 9월 출시한 뉴스 미디어 오픈 플랫폼 '로제우스(rozeus.com)'가 올해 3월 기준 월 순 방문자 수 380만 명을 돌파했다.<비플라이소프트 제공> |
국내 대표 앱으로 자리 잡은 '당근마켓'이 순 방문자 300만 명 돌파까지 4년 소요, '배달의민족'이 250만 명 돌파까지 3년 10개월이 소요된 것과 비교해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로제우스는 매일 발행하는 수십만 건의 뉴스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개인이 원하는 뉴스만 선별해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개방형 오픈 플랫폼으로 맞춤형 뉴스 서비스로 국내 주요 언론사의 뉴스를 아웃링크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주요 이슈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 뉴스를 통한 관심사, 키워드, 카테고리, 매체 등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 원하는 뉴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 앱을 내려받지 않더라도 PC와 모바일 등 기기에 상관없이 로제우스 서비스를 언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뉴스룸'은 현재까지 약 400만 건의 콘텐츠가 생산, 뉴스룸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기능과 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한 NF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뉴스룸'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