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 조재현 수영감독과 2관왕에 오른 고미소 선수. |
고미소 선수는 여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15m를 남기고 막판 스퍼트로 25.63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13일 개최된 여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도 고 선수는 55.95초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재은 선수는 여자 일반부 접영 50m에서 27.33초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땄다.
조재현 수영감독은 "선수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도 지도자의 역할이다. 훈련한 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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