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
매년 SW 진흥기관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지역현안해결형 SW개발지원 등 3개 분야다.
13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종 5개 과제가 선정됐다.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 위치기반 고위험 공사현장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 사용 후 배터리를 이용한 ESS 운영 소프트웨어 고도화 및 실증, 시각장애인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한 클라우드 기반의 경영관리 플랫폼이다. 또 치은염 및 치주질환 AI진단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구강 모니터링 서비스, 딥러닝 기반 청각 및 언어장애인을 위한 의료진료 커뮤니케이션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으로 지역 우수기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8억7000만원의 매칭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진흥원도 5개 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 마케팅, 성과 확산 등 전방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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