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의 청소년 대상 정서 조절 프로그램 '지금 우리 마음은'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4월2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정서조절프로그램 '지금 우리 마음은'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간의 친해지는 시간과 감정 맞히기 게임 등을 통해 감정을 직접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5주 동안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지금 우리 마음은' 프로그램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청소년 집단상담으로 나와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정서를 표출·조절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류순희 센터장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청소년기는 감정조절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건강하게 정서를 조절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주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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