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대전시환경보건센터 대전대에 개소… 5년간 국·시비 30억 지원

환경보건 시민 서비스 사업 수행

승인 2022-04-08 17:15

이해미 기자

환경부 지정 대전시환경보건센터가 대전대학교에 개소됐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과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수행을 5년간 맡게 된다.

대전시는 8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환경보호센터는 총장 직속 기관으로 1개 사무국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출범 첫해인 올해 환경보건 기초현황 분석, 환경 유해인자 모니터링, 시민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 환경성 질환 리빙랩 운영, 환경보건캠프 등을 추진한다.

환경보호센터는 2026년 12월까지 5년간 환경부와 대전시로부터 각각 3억 원씩 매년 6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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