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 간담회 모습. |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은 윤석열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했던 12대 공약에 포함돼 있는데, 청 기관 대전 집적과 함께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국정과제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의 대전공약은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융복합 신기술 혁신지구) ▲방위사업청 이전(국방혁신기지화) ▲호국보훈파크 조성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국가신경망 기술 연구클러스터)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 설립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경부선·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대전 중심 100㎞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주요 도시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충청권 상생협력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31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12대 과제와 지역 현안인 우주청 대전 설립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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