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5060 청춘대학' 수강생 모집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유성구, '5060 청춘대학' 수강생 모집

4월 22일까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동화구연전문가 과정, 통합예술심리상담사 과정 등 구성
수료증 취득 후 관련 분야 일자리 연계 등 후속활동도

  • 승인 2022-04-06 14:5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월 7일부터 22일까지 '5060청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50~64세)의 제2의 인생설계와 함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로의 연계를 돕는 특화사업이다.

(4.6.) 2. 유성구, 5060청춘대학 학습자 모집
5060청춘대학 학습자 모집 포스터 (사진=유성구청 제공)
교육과목은 인생설계 1과정, 경력개발과정 2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인생 설계 과정은 디지털 세상과 친해지기, 자기 탐색, 인간관계와 소통 기법 등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하며 5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경력개발과정은 동화구연전문가 과정과 통합예술심리상담사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분야 일자리 연계를 위한 후속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동화구연전문가 과정은 5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통합예술심리상담사과정은 5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작년에 전용 커뮤니티공간인 청춘엔터가 조성되어 소규모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활동 등 학습자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많은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060청춘대학 참여 신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lifelong.yuse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장소는 구암평생학습센터 2층 청춘교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611-65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2.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5.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헤드라인 뉴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교육부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에 대해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학생들의 아침..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